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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밥상 앞에 앉으면 올라오면 혈압이 오른다!

by 채채빠덜 2025. 11. 20.

아이들 식습관 개선 방법

아이들의 식습관은 성장과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아기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식이나 과식, 단 음식 선호 등이 이미 시작된 경우에도 꾸준한 환경 조정과 부모의 태도 변화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식습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실천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규칙적인 식사 시간 만들기

식습관 개선의 가장 기본은 식사 시간의 규칙성입니다.
아이가 배가 너무 고프거나, 반대로 간식을 먹어서 배가 부르면 식사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하루 세끼의 시간을 고정하고, 간식은 식사 사이 일정한 시간에만 제공해 식욕 리듬을 만들어주세요.


2. 식사 환경을 단순하고 집중되게

TV, 스마트폰, 장난감이 있는 환경은 주의가 분산되어 과식하거나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밥상에서는 오직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단순하게 하고, 아이와 부모가 얼굴을 마주 보고 함께 식사하면 식사 태도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간식은 ‘허기 채우기’가 아닌 ‘영양 보충’

간식을 과자나 음료로 해결하면 식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집니다.
간식은 식사를 대체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일, 요구르트, 삶은 고구마, 치즈 등 영양 간식으로 구성하고, 양은 아이 손바닥 한 번 크기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새로운 음식은 익숙한 음식과 함께 제공

아이들은 낯선 음식(특히 채소)에 대해 거부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때 억지로 먹이기보다, 잘 먹는 음식과 섞어 소량씩 자주 제공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새로운 식재료는 최소 10~15번은 반복 노출해야 정착된다는 연구도 있을 만큼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5. 부모의 식습관이 가장 큰 교과서

아이의 식습관은 결국 부모의 먹는 모습을 따라갑니다.
부모가 즐겁게 채소를 먹고, 천천히 씹으며, 단 음식을 절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아이도 그 방향으로 바뀝니다.
식습관 교육은 말보다 ‘보여주는 것’이 더 빠르게 작용합니다.


6. 식사량은 아이의 체중과 성장곡선에 맞게

많이 먹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의 체중, 활동량, 성장 곡선을 기준으로 적정량을 정하고, 배부름을 스스로 느끼고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핵심입니다.


7. 음식에 대한 감정 조절

“다 먹으면 칭찬” “안 먹으면 혼냄”과 같은 방식은 음식에 감정이 개입되어 스트레스성 편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분하게 반복 노출하고, 아이가 도전했을 때만 가볍게 칭찬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8. 아이와 함께 준비해 보기

요리 과정에 참여한 아이는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한 애착 때문에 편식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소 씻기, 상 차리기 등 간단한 역할만 맡겨도 충분히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9. 한 번에 완벽을 바라보지 말기

식습관은 길게 보고 천천히 개선하는 영역입니다.
오늘 못 먹었다고 실패가 아니며, 1~2개월 이상의 진행 계획으로 부모의 스트레스도 낮추고 아이도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절하세요.

 

마무리

어른들도 편식하고 안 먹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우리 아이의 입맛에 맞춰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준다면 우리 아이들도 분명 골고루 든든하게 식사하는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