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시력검사 및 안경 착용, 언제 해야 할까?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TV·태블릿 노출이 늘면서 시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언제 시력검사를 해야 할까?”, “안경은 언제부터 씌워야 할까?”가 가장 궁금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아이 시력검사 시기, 자주 나타나는 시력 문제, 안경 착용 기준을 정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아이 시력검사, 언제부터 해야 할까?
● 1) 첫 시력검사는 만 3세 전후
이때부터 시력표를 통한 기본 검사가 가능해집니다.
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카드 형태의 그림 시력표를 사용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 2) 이후 1년에 한 번 정기 검사
성장기에는 시력이 빠르게 변하므로
유치원·초등학교 시기에는 최소 1년 1회 검사가 필요합니다.
시력 변화가 빠른 아이는 6개월 간격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3)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 TV나 책을 너무 가까이 본다
-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비빈다
- 사물이 겹쳐 보인다고 한다
- 고개를 기울이고 본다
- 자주 두통을 호소한다
아이들은 불편함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행동 변화가 가장 중요한 신호입니다.
2. 아이에게 자주 나타나는 시력 문제
● 1) 근시(가까운 것은 잘 보이고 먼 것은 흐림)
가장 흔한 시력 문제입니다.
스마트폰, 독서 거리,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합니다.
● 2) 난시(사물이 뿌옇게 보임)
눈의 굴절면이 고르지 않아 생기며,
근시보다 발견이 어려워 검사로만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3) 원시(멀리는 흐림, 가까운 곳은 더욱 흐림)
어린아이에게 흔하며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4) 약시(교정해도 시력이 잘 안 나옴)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 3~6세가 치료 골든타임이며,
늦어지면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아이 안경, 언제부터 써야 할까?
● 1) 시력 수치 기준
- 0.8 이하: 정밀 검사 필요
- 0.6 이하: 안경 착용을 고려
- 난시가 심한 경우(1.00D 이상)는 시력 수치와 관계없이 안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교정 필요 판단 기준
다음 중 1개라도 해당하면 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인다
- 눈 피로도가 높고 자주 비빈다
- 집중력이 떨어졌다
- 고개를 기울이고 본다
- TV를 너무 가까이에서 본다
● 3) 안경을 너무 늦게 쓰면?
특히 약시 의심이 있을 경우 안경 착용이 늦어지면
뇌가 ‘또렷한 시야’를 학습하지 못해
시력이 영구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4. 아이 안경 선택 시 고려할 점
● 1) 가벼운 소재
티타늄·TR소재 등 가볍고 유연한 제품이 좋습니다.
무거운 안경은 금방 내려가 아이가 불편해합니다.
● 2) 부드러운 코받침
오래 착용해도 통증이나 눌림 자국이 적어야 합니다.
● 3) 충격에 강한 렌즈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 렌즈 깨짐 위험이 있습니다.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렌즈가 안전합니다.
● 4) 넓은 시야
렌즈 크기는 너무 작지 않은 것이 좋고,
시야가 넓은 디자인이 교정 효과가 더 좋습니다.
5. 시력 저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 책·스마트폰은 30cm 거리 유지
- 30분 사용 → 5~10분 휴식
- TV 시청은 최소 2m 이상 거리
- 실외활동 하루 1~2시간 이상
- 방 조명은 너무 어둡지 않게
- 올바른 자세로 독서하기
눈 건강은 ‘생활 습관 관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마무리
아이의 시력은 성장과 함께 빠르게 변하므로 정기적인 시력검사와 초기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경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시력 회복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너무 늦지 않게 착용하는 것이 아이의 시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 행동을 꼼꼼히 관찰하고, 정기적으로 검진해 건강한 눈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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