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가 생기고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가입을 하였다.
그 태아보험이 쭉 연장되어 아이들 보험 더 나아가 성인 때까지 보험으로 연계된다. 그래서 더 유용하고 미리 들어놓으면 보험료도 저렴하다. 가격대는 천차만별이며 재정사항이나, 상황에 따라 설계하는 게 좋겠다. 보통 4만~6만 원 사이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30살까지만 내줄게 아가... 크면 알아서 해라..)
추천 가입시기는 보통 12주 이전, 1차 기영아 검사 이전에는 반드시 들어놓는 것이 좋다고 다들 말한다. 이유는 엄마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선천성특약, 저체중아특약등이 있기 때문이고, 그 시기를 놓치면 가입이 불가하다
또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신생아 황달의 경우 인큐베이터에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태아보험을 통해 보장받는 것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우리 찰떡이도 태어난 후 돌 전까지만 2번의 입원과 자잘하게 아파서 무려 200만 원 가까이 의료비가 지출되었다(코시국 영향도 큼) 그중 3분의 2는 돌려받게 되었으며 확실히 아기보험은 태아 때부터 가입하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경제적이라 생각된다.
어린이집 들어가면 12개월 중 6개월은 감기나 각종 질병으로 크고 작게 앓는다고 한다. 그러니 미리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또 어차피 성인 때까지 보험이 연장되기 때문에, 아이가 커서도 연계해서 이어지도록 설계를 하는 게 기본적인 시스템인 것 같다. 요즘은 보험비 청구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개인적으로 현 X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을 추천하며, 본인도 두 아이 다 가입한 상태이다. 웃긴 건 첫째 때보다 보험비가 1만 원 이상 올랐다는 것이다. 역시 보험은 빨리 들어야 이익이다..(자신의 재정 사항에 맞게) 물론 성별이 달라 그런 것도 있지만, (남아 가 여아보다 비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아이가 더 와일드하게 자라기 때문에 병원을 더 자주 간다는 생각이 크다) 그래도 1만 원 이상 차이 나니 조금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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